주차장에서 제법 올라갑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다녀오기엔 무리. 숲길을 따라 내려오는 길이 좋기는 하지만, 포장길 보다 시간이 오래 걸릴듯 하네요.

오르막 1시간 투자 가치는 충분합니다.

사계절이 모두 아름답다는 강원도 인제군 원대리의 <속삭이는 자작나무숲>. 몇 해 전에 만난 봄날의 자작나무들도 아름다웠는데 겨울에 다시 마주한 자작나무들은 신비함마저 더합니다. 눈마저 흩날리니 겨울왕국에 들어선 느낌입니다.

주차장에서 거의 한시간 동안 오르막이라 힘들다고 느낄때쯤 펄쳐지는 자작나무 숲이 그동안에 수고스러움을 잊게 해줌.

주차장이 아직 정비가 안되어서 차가 무지 막혀요. 주차장에서 정상까지 1시간@정도 소요됩니다.

가싸이 있었는데 모르다가 1박2일을 통해 알게된 곳... 가볼만하다. 행복도 이렇지 않을까? 오늘 한번 더 가려고 한다.

조용한 숲 에서 느끼는 시원한 바람.

넘 예뻐요. ㅠㅠㅠ

겨울 설산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주차장에서 걸어서 40분걸림. 오후 두시까지 입산가능.

백색의 자작나무들이 진경을 이루는 숲입니다.가을말쯤 다시 가고 싶어요

산림감시초소에 주차하고 3.2㎞에 달하는 오르막길을 걸어야 한다.

자작나무 숲을 보려면 입구에서부터 3km.. 약 1시간을 올라가야 함..

한번쯤은 가볼만한 곳

평일은 차량통제, 그런데 오늘 같은 휴일은 미통제.... 어이 없음

* 산불 예방 차원에서 11월 1일부터 입산 금지 *